온라인 유통이란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기까지 접하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모든 채널에서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게 제공해줘야 한다

한달 동안 물건을 구입할 때 어디서 샀는지 떠올려보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 TV홈쇼핑

오늘날의 소비자는 하나의 채널을 통해서만 소비를 하지 않고 가장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곳을 선택해서 물건을 구입한다  (혜택은 가격, 편의성, 신속성)

구입 과정도 복합적이다.
 -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둔 물건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가에 사는 경우
 -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가격 검색해서 더 저렴하게 사는 경우
 -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모바일로 사는 경우
 
물건을 구입하기 전 정보를 습득하는 채널도 다양하다
 - 친구, 가족, 검색엔진, 포털 사이트, 맘카페, 인스타그램 등
 - 소비자들이 스스로 상품을 검증하고 가장 알맞은 상품을 찾을 수 있는 경로가 많다

모바일은 쇼핑 경로 다양화를 주도하고 있고,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9년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 64% (2023년 73% 전망)
 - 한국은 65% (2023년 79% 전망) 으로 글로벌 보다 모바일 쇼핑 비중이 더 높다

오프라인 구매는 전체구매의 6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통 기업 입장에서는 온라인(PC/모바일), 오프라인 어느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주저리 주저리 데이터와 근거를 대면서 아무리 떠들어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언제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동네 마트가 되어야 한다

이런거 보면 제프베조스가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제프베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