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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워터폴이 나쁘고 에자일이 좋다
애자일보다 린이 좋다
이런 이야기는 아니다
여러가지 방법론을 조직 역량과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시장 환경의 변화가 빠른 시점에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시작시점의 시장조사와 프로젝트 종료시점의 시장조사의 형태가 바뀌었을 것이다
그래서 짧게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거기에 대응하는 형태로 일을 하는 것이 애자일 이고 린이다
시장의 반응을 살피거나 시장이 늦게 변하는 곳에서 애자일을 무리해서 적용할 필요도 없다
빠르게 소통하면서 업무를 하는 것도 조직 전체의 문화를 바꿔야 하는 엄청난 러닝커브가 필요하다
입으로 떠들어봐야
조직원들이 못 따라가면 실행은 죽어도 못한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니
워터폴도 해보고 애자일도 해보고 린도 해보고
조직의 생산성에 맞는 걸로 하면 된다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업무 역량 파악이 더 절실하다
참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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