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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ternet

티스토리는 결국 서비스 종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by DOSGamer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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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는 포탈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티스토리는 전혀 다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늘어나는 CDN 비용 + 개발자 인건비를 감당 못하고 비용절감 + 매출 확대를 급박하게 시도하고 있는 것 보면

영억이익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올라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포탈은 죽어가고

애드핏도 전혀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지 않습니다.

 

언발에 오줌누기로

애드핏 대신에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강제로 점유해서 

블로거들 코묻은 돈 뺏어가지만

 

위의 엄청난 CDN 비용과 개발자 인건비에는 턱없이 부족할 겁니다.

 

수순은

비용 절감을 위한 파일 등록 제한

 - CDN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글 등록 보다는 파일등록과 파일 다운로드를 급격히 줄여야 합니다.

https://notice.tistory.com/2664

 

[안내] 티스토리 Open API가 종료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티스토리 기능을 외부에서 제어하고, 티스토리를 이용해 서비스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 티스토리 Open API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Open API를 활용한

notice.tistory.com

 

 

순차 종료의 순서를 보면

역시나 파일 첨부 부터 차단이고 그 다음이 글 등록/수정 입니다.

 

티스토리 에디터는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변경 수순을 따라서

 

에디터에 각종 제한 기능 추가

CDN 비용 증가 요인들을 제한할 겁니다.

 - 파일 첨부 최대치, 이미지 용량 최대치를 제한할 테고

 

오래된 파일 삭제

- 다음 cdn 시절의 파일들을 삭제

- 이전 글 수정시 첨부파일 제한

 

 

이렇게 되면 티스토리 만의 장점은 점점 더 사라지고 경쟁력을 잃어버리는 수순으로 갈 예정입니다.

 

얼마나 버티냐의 차이이지

결국에 도착지는 서비스 종료일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을 늘리자니 CDN 비용이 증가하고

CDN 비용을 줄이자니 트래픽이 줄어 애드센스 수익이 줄고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파일 서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난무하고

이걸 제한 하자니 기존 사용자들이 떨어져 나갈테고

 

 

당장 어디로 이동해라가 아니라

최대한 티스토리 서비스를 활용하시라는 것 입니다.

 

나름 티스토리도 백업 기능도 존재하니 추후 이전할 때 백업해서 이전해도 됩니다. (1달 고생하겠지만)

 

미리 사부작사부작 다른 블로그를 파 두고 맛보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아마도 90% 이상은 블로그 2개 운영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 품질까지 같이 낮아질 것입니다.

 

저는 API 종료 되기 전까지 최대한 API 활용해서 글 등록 해두려 합니다.

 

차단되어 봐야 HTML 생성기 만들어서 copy & paste 수준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부디 티스토리가 최대한 오래 생존하길 바랍니다.

 

그동안 활용한 나만의 팁

API 로 글 등록시에 공개 글은 하루 15개가 제한 이었지만 비공개는 하루 50개 제한이라서

비공개로 50개씩 등록하고 관리 화면에서 공개로 변경해서 하루에 50개씩 등록했었습니다.

 

요렇게 5일 정도 등록하면 저품질 블로그로 낙인 찍혀서 1주일 정도 API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없어지는 API 서비스니 바짝 활용해봅시다

 

매일 50개씩 등록하면 저품질로 걸리니

 

하루에 30~40개씩 비공개 등록 후 공개로 전환 하면

2월말까지 1000 개 글은 추가 등록 가능합니다.

 

티스토리에 글 등록을 손으로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프로그램 하나 짜서 돌리면 글 등록 / 수정 다 되었는데

어차피 2월말 부로는 API 는 차단이라 프로그램은 사용 못하지만 어차피 컨텐츠 생성을 프로그램으로 해서

에디터 열고 copy & paste 하면 됨 (API 로 편하게 글 관리 하다가 에디터를 통해서 copy & paste 하는 조금 번거로운 수준으로 바뀝니다.)

 

에디터에 얼마나 여러 가지 제약사항들이 생기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어차피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던 첨부파일들은

100% CDN 으로 서비스 이전해서 티스토리 첨부파일이 없어지던 말던지 전혀 서비스에 영향 가지 않습니다.

 

현재 티스토리는 네이버/구글을 통한 홍보용 인입점 정도로만 사용하게 전환을 다 한 상태고

WEB 플레이어도 일부러 독립적으로 만들어 관리를 용이하게 했고

껍데기인 티스토리랑 상관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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